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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해감방법 미꾸라지손질법 오징어껍질벗기기

사이다11 2013. 3. 20. 15:05

조개류해감방법 미꾸라지손질법 오징어껍질벗기기

 

 

 

 

 

 

 

 

모시조개나 바지락 등의 조개류는 바닷물의

비슷한 염도에서만 입을 벌리고 해감을

뱉습니다.

그래서 해감을 빼려면 조개를 소쿠리에 담은뒤

소금물이 담긴 그릇에 걸쳐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래가 아래로 빠져 조개를 꺼낼때

해감과 섞이지 않고 조개가 뱉은 해감을

다시 먹을 염려도 없습니다.

이미 모래를 뺀 봉지에 든 조개를 사왔을때도

조리를 하기 전에 한번 더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조개가 봉지에 남아있는 해감을 먹었거나

제대로 해감을 하지 않았을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큰조개는 입쪽을 아래로 향하여 해감하면 더빨리

또 잘 빠질수 있습니다.

조개가 해감을 다 토해내면 물을 갈고

물속에 조개를 다시 담가서 껍질끼리 비벼 줍니다.

이때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어도 좋습니다.

껍질에 남아있는 더러운 물질을 제거 할수 있고

조개맛이 물에 빠지는 것을 막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조개류의 해감빼기의 기본은 담수에서 자란것은 맹물에서

바다에서 자란것은 옅은 소금물[염도2-3%]에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씻을 때도 이같은 원리에 맞춰 맹물과 소금물에서

해야 조개의 맛이 빠지지 않습니다.

 

 

 

 

 

 

 

 

 

 

 

 

 

 

미꾸라지 손질하기

 

미꾸라지는 훍냄새와 비린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강장작용이 뛰어나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빈혈치료에도

매우 좋은 민물고기 입니다.

미꾸라지를 손질 할때는 산채로 소금을 뿌려 거품과 해감을

토하게 한후 소금물에 여러번 헹구어 줍니다.

이때 소금물에 호박잎을 넣으면 미끈 거리는 것이 빨리 빠집니다.

추어탕을 끓일때 파와 고사리,우거지,호박순으로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수 있고 여기에 후추,고춧가루,산초 등으로

양념을 하면 더욱 맛이 좋아 집니다.

 

 

 

 

 

 

 

 

 

 

 

오징어 껍질 벗기기

 

 

오징어를 손질 할때는 깨끗하게 씻어서

다리를 떼고 내장을 뺍니다.

내장을 뺄때 너무 세게 힘을 주면 내장이 터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다음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는데 몸통과 껍질 사이에

엄지 손가락을 넣고 몸쪽을 누르며

껍질을 가만히 당기면서 벗기면 한번에 벗길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행주로 물기를 닦아 내듯이 살살

문지르면 얇은 껍질까지 말끔하게 벗겨 낼수 있습니다.

벗길때 고무장갑을 끼고 하면 미끄러 지지 않고

더욱 잘 벗길수 있습니다.

배를 갈랐을때 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하얀 덩어리 같은

물질을 제거 합니다.

그것은 오징어의 기생충인데 열에 가열하면

죽는 것이지만 제거하는 것이 위생상 안전 합니다.

 

 

 

 

 

 

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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