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가볼만한 곳-금강자연휴양림

충남 가볼만한 곳-금강자연휴양림

 

 

 

 

 

 

 

 

제가 충남 지역을 모두 가보지는 못했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꼭 소개하고 싶은곳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이곳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금강자연휴양림' 입니다.

흔히들 '금강수목원' 이라고도 많이 부르더군요.

 

 

잔잔하게 흐르는 금강의 풍경이 운치가 있습니다.

요즘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인지...

뿌연 하늘이 마치 운무인듯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멋진 금강의 모습을 뒤로하고 금강자연휴양림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금강을 따라서 나있는 자전거길도 소개하고 싶은데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네요.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 입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이곳을 찿는 분들이 별로 없는데

주말이 되면 분명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찿아오겠죠?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용 방법을 우선

알아둬야겠죠.

입장료는 정말 저렴합니다.

어른 요금이 1500원뿐이 안하네요 ^^;;

사진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1일 주차요금 3000원을 선불로

지불해야 합니다.

경차는 반값할인 !!

 

 

금강자연휴양림에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이곳에 도착하는 순간 느낄 수 있는

향긋한 풀내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금강자연휴양림은 워낙 넓은 곳이라 하루에

모두 둘러보는 것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만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뿌옅던 하늘이 점점 맑아지더니

어느덧 푸르게 변했습니다.

맑은 하늘은 좋지만 이제는 자외선과의 전쟁을 벌여야 하네요 ㅡㅡ;;

 

 

저는 물만 보면 외케 좋은지 ㅎㅎㅎ

아담한 못이 있어서 달려갔습니다.

잔잔한 물결이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물속에서 놀고 있는 비단잉어들이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았는데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몰려든것 같네요.

이런 곳에서는 절대 먹이를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담한 사이즈의 식물원 입니다.

식물원 내부에 들어가니 야자수와 같은 열대지방에서 볼수 있는

식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장미원 입니다.

언덕을 따라사 넓게 조성되어 있는 장미원에는

사진 동호회에서 왔는지 많은 분들이

열심히 사진촬영을 하고 있네요.

 

 

산림 박물관에 들어가니 햇볕도 피하고 선선한것이

정말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예쁜 나비들의 표본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산림박물관에는 아이들과 함께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 학습장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각각 다른 나무들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십이지신상이

인상적입니다.

 

 

산림박물을 나와서 다른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워낙 넓은 곳이라 어디를 먼저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곳을 방문할 분이라면 반드시 경로를 먼저 정하고

둘러볼 것을 권합니다.^^*

 

 

오랜만에 자연을 벗삼아 속세의 찌든때를

훌훌 털어버립니다.

수시로 이런 곳을 오면 좋겠지만 일이 저를 놔주질 않네요.

 

 

오늘의 힐링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는데로 이런 곳을 찿는다면

몸과 마음이 지금보다 훨씬 건강해 질것 같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의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주면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이 식상해 할것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 할께요.^^*

 

 

 

 

 

 

 

충남 가볼만한 곳-금강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