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맛집-미치도록 맛있는 곳

경희대 맛집-미치도록 맛있는 곳

 

 

 

 

 

 

 

 

초밥이 무지하게 땡기는 날입니다.

이런날 초밥을 먹어주지 않으면 병이날것 같네요 ㅠ.ㅠ

그렇다고 이곳 저곳에 널려있는 평범한 초밥집은

절대 가지 않습니다.

집에서 거리는 좀 되지만 미치도록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곳이 있기 때문이죠^^*

 

 

어느곳을 가든지 모양새는 비슷해 보이는 초밥이

왜 맛은 천차만별 일까요?

물론 개인의 식성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최근에 가본 초밥집 중에서 이곳보다 맛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똑같은 재료로 초밥을 만들어도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초밥을 만들대 사용되는 밥이 크게 죄우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 "경희대 스시무라"를 소개할께요.

 

 

스시무라는 늘 손님이 많아서 브레이크타임이 끝나고

손님이 없을때 방문해야 마음편히 먹을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이정도 수고는 감수해야겠죠? 

 

 

역시 대학가 답게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맨위에 있는 3가지메뉴는 점심메뉴로 오후 3시 까지만 먹을 수 있습니다.

저처럼 벼르고 오는 분들은 양껏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해야겠죠.

 

 

밖에서 본 스시무라의 모습 입니다.

코딱지만한 매장에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로

손님이 많습니다.

그이유는 다른곳과 확실히 비교되는 맛 때문입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한 냉모밀로 열을식혀봅니다.

오늘 주문한 모듬초밥에 여름철에는 냉모밀이 딸려 나오지만

맛배기로 나오는 것이라 양이차지 않습니다^^;;

 

 

드디어 그토록 먹고싶었던 스시무라의 초밥과

상봉을 했습니다.

모듬초밥 2인분이 정말 푸짐해 보이죠?

 

 

초밥의 재료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진짜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고급 초밥집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비주얼 입니다.

맛을 보면 누구라도 스시무라의 광팬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주머니사정이 썩 좋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 만만한 준마이 한병으로

기분을 업시켜봅니다.ㅋㅋ

초밥과 사케는 완전 찰떡궁합 입니다.

 

 

서울 경희대갬퍼스 주변에는 유난히 초밥집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대학가 답게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많은 곳들이 있지만

사실 맛집이라 칭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맛집은 일단 맛이 우선이 되야겠죠?

 

 

제가 멀리 경희대까지 이렇게 찿아온 이유는

저렴하면서도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교통비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꼭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생각도 들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은후의 그 쾌감은 아무곳에서나 느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그맛을 더해주는것이

이런 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입니다.

맛잇게 음식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리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일식 요리사가 아니라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지만

스시무라에서는 초밥을 만들때마다 즉석으로 초대리를 넣고

밥을 비빈다고 하네요.

물론 진짜 비법은 따로 있겠지만 이것이 스시부라 초밥의

비법중 한가지라고 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젓가락을 이용하여 초밥을 먹지만

스시무라에서는 숟가락으로 초밥을 먹는 분들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ㅋㅋㅋㅋ

모양새는 좀 빠지지만 잘못하면 밥이 부서지기 때문에

안전한 방법을 택한것입니다.

 

 

신나게 초밥을 먹고 저만큼 초밥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도시락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스시무라에서는 초밥 도시락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 이동네 살았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이용 했을겁니다.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정한 맛집은 지구 끝에 있어도 찿아가서 먹어야 한다!!"

 

오늘은 경희대 스시무라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경희대 맛집-미치도록 맛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