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광명점-가구공룡의 진가를 보고왔습니다!

 

 

 

 

 

 

 

 

 

 

 

 

 

 

 

 

광명역 근처에 공룡이 등장했습니다.~~~~

무슨공룡 이냐고요? ㅎㅎㅎㅎ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공룡 이케아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하도 방송에서 떠들어대길래 가구에는 전혀 관심도 없는 제가

직접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

 

 

광명역 바로옆에 있는 코스트코는 자주 이용을 했었는데

한동안 안가는 사이에 동네가 많이 변했습니다.

바로 코앞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프리미엄마울렛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로옆에 파란 건물 이케아가 드디어 보입니다.

대충 봐도 규모가 엄청나다느걸 알수가 있겠죠?

드디어 가구공룡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

이케아 광명점에 입성했습니다^^*

 

 

최대한 한가할 시간일거라 생각하고 방문을 했는데

넓은 주차장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정도로 차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습니다.

코스트코 이후에 평일에 이렇게 손님이 많은곳은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천천히 둘러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에스컬레이트를타고 올라가니 다양한 제품들로

꾸며진 전시장이 나타납니다.

예쁜 가구들과 소품들로 꾸며진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마도 이런것을 참고하여 집을 꾸미는 분들이 많을듯 싶네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도 눈에 띄였지만

자투리공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얼마전 결혼을 앞둔 친구가 혼수장만을 한다고해서

스칸디나비아 가구점을 함께 둘러본적이 있는데

그곳이 동네슈퍼라면,이케아는 초대형 마트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가격도 생각차람 그리 비싸지 않은것이

고객들이 좋아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곳곳에 있는 등공예 제품들이 제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에 이사를 가면 사야할 것들이 정말 많을듯 합니다.ㅋㅋㅋ

 

 

사실 이케아를 방문하기 전에는 주변 상권을 잡아먹는

좋지않은 이미지 였지만

막상 와보고나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이런곳을 나무랄것만 아니라 본보기 삼아서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느낀 이케아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비쌀것은 비싸고 쌀야할것은 싸다는 것입니다.

일부 국내 가구점들은 정말 속을 뒤집어보면 쓰레기 같은것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케아는 깜짝 놀랄 정도의 저렴한 제품과

가치가 있어보이는 고가의 제품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외 우리나라의 가구업계들은 이렇게 못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국민들을 호갱으로 생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가구공단에 나가서 흥정을 하다보면

디자인만 비슷한 이미테이션 제품을 제법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사람의 고객만 걸리면 거기에서 많은 이윤을 챙길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객 서비스 부분에서도 이케아는 남달랐습니다.

사진에 있는것은 줄자입니다.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제품의 사이즈를 확인할때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구입할 제품의 위치를 찾기위해서 편리하게 메모를 하라고

매장 곳곳에 이렇게 연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객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죠 ^^*

 

 

매장의 구조도 상당히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매장의 한증을 모두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구경을 하면서 마음에드는 제품들을

선택 할 수가 있습니다.

구입을 위해서 미리 메모해놓은 제품은 아랫

찿아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이케아 내부에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곳을 가보질 못했네요 ㅡㅡ;;

하지만 그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계산대에서 나오면 스웨덴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이곳에서도 간단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단히 요기를 할 수 있는 스넥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말 착한 가격에 또한번 놀라실겁니다.

 

 

가구공룡 이케아에 대해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방문을 해보니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였습니다.

가구만 판매하는 곳인줄 알았는데

가구뿐만 이테리어 소품등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한가지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이케아가 우리나라 브렌드가 아니라는 사실이였습니다 ㅠ.ㅠ

 

 

 

 

 

 

 

 

 

 

 

 

이케아 광명점-가구공룡의 진가를 보고왔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  2015. 2.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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